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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신예 스타 정일우가 수술을 받을 위기를 모면, 본격적인 연기활동에 청신호가 켜졌다.
정일우는 지난해 당한 교통사고의 후유증으로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촬영 당시만 해도 왼쪽 손목 통증을 호소, 올 연말 수술을 받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정일우 소속사 스타K 관계자는 정일우의 상태가 호전돼 최근 병원에서 수술을 받지 않아도 될 것 같다는 소견을 들었다고 30일 밝혔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스타덤에 오른 정일우는 교통사고 후유증에 따른 수술 때문에 한동안 연기활동을 적극적으로 하지 못했다. 하지만 상태 호전 및 병원 측 소견에 따라 연기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를 부풀리고 있다.
이 관계자는 “수술 때문에 출연제의를 거절한 경우도 많았다”며 “정밀검사에서도 수술을 받지 않아도 된다는 결과가 나오면 곧 차기 출연작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일우는 지난해 8월 친구인 탤런트 이민호와 함게 여행을 떠났다가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오던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로 왼쪽 팔 골절 및 어깨 탈골, 허벅지 뼈에 금이 가는 등의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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