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장윤석 한나라당 의원에 따르면, 김씨는 2005년 6월 매니지먼트사인 P사 대표 길모(48)씨에게 1억원을 빌려주고 1억5000만원을 되돌려 받았으며 지난 4월 1억5000만원을 빌려주고 2억5000만원을 받는 등 이자 명목으로 1억5000만원을 받은 혐의다.
또 김씨는 P사 소속 연기자로 자신이 연출하는 드라마에 출연 중인 유모(45)씨로부터 이 회사 법인카드를 건네받아 사용한 혐의로도 경찰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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