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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가수 이민우(M)의 클럽 콘서트에서 일부 열성팬들이 콘서트 열기에 잠시 정신을 잃는 소동이 벌어졌다.
24일 오후 11시 서울 압구정클럽에서 열린 이민우의 클럽콘서트 ‘헤이(Hey), 미쳐! 춤춰! 외쳐!’에서는 무대 가까이에 있던 관객 한 명이 공연 도중 실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 목격자에 따르면 이 관객은 공연 중반부 이민우가 무대 한쪽 DJ 박스에서 디제잉을 선보이던 중 갑자기 몸을 떨며 발작 증세를 보이더니 정신을 잃었다. 이 관객은 다행히 주변 관객들의 빠른 대처로 즉시 경호원에 의해 공연장 밖으로 후송돼 응급조치를 받았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번 공연에서도 몇몇 팬들이 공연 도중 정신을 잃었으나 모두 밖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이내 정신을 차렸다. 병원으로 이송될 정도로 심각한 상태는 아니어서 다행”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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