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검 "연예인 4명 포함 병특비리 수사, 26일 발표 "

  • 등록 2007-07-23 오전 11:13:34

    수정 2007-07-23 오전 11:28:03

▲ 한명관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검찰이 싸이에 이어 병역특례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연예인을 추가로 수사 중인 가운데 26일 수사 내용을 공개한다.

한명관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는 23일 오전 브리핑에서 "유명 연예인 4명과 정당인, 고위공직자 자제 30여명에 대한 수사 내용을 26일 중간 브리핑을 통해 말하겠다"고 밝혔다.

한 차장검사는 이어 "수사 기준은 전공과 지정업무가 불일치, 급여계좌의 입출금 상태 여부가 기준이 되고 그 기준에서 조사한 결과 30여명 정도가 드러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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