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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그룹 빅뱅이 4일 일본에서 발표되는 미니앨범 ‘포 더 월드’(For the world)의 음원을 국내에서도 동시에 공개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하우 지’(How Gee)를 비롯해 빅뱅의 히트곡 ‘거짓말’, ‘라라라’ 등 8곡이 전곡 모두 영어로 녹음돼 수록된다.
한편 일본 첫 앨범을 일본어가 아닌 영어로 녹음한 것에 대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빅뱅을 한류가수가 아닌 해외 뮤지션으로 소개하기 위한 것”이라며 ”음악 마니아 시장부터 공략하고 점차 단계적으로 빅뱅을 알려나갈 계획이다”고 일본 활동 계획을 전했다.
빅뱅은 오는 3월 말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콘서트를 비롯해 방송 보다는 클럽과 언더그라운드 공연, 콘서트 등으로 일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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