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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까불면서 왔으니까 끝까지 까불다 가겠습니다"
하하가 11일 입대를 앞두고 9일 밤 10시 SBS 파워FM ‘텐텐클럽’의 마지막 진행을 했다.
하하는 생방송으로 진행된 ‘텐텐클럽’ 오프닝 멘트에서 “2005년 11월1일부터 831일이 지나고 마지막 순간이 왔다”며 “이제는 스파르타 공격을 멈추고 절대 죽지 않을 수비를 해야 하는 남자, 하하보다 디제이 훈이라고 불렸던 밤 10시의 남자, 하동훈 DJ훈입니다”고 방송을 시작했다.
하하는 9일 라디오 생방송 이후 10일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11일 강원도 원주의 한 사단훈련소에 입소해 군 생활을 시작한다.
하하는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22개월간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한다. 하하가 떠난 ‘텐텐클럽’ DJ는 가수 이적이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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