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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장혁이 무자년 설날 큰 선물을 받았다.
지난해 12월29일 2살 연상의 무용수 김여진씨와 깜짝 결혼 발표를 한 장혁이 8일 아기 아빠가 된 것.
장혁의 소속사인 싸이더스HQ 측은 9일 이데일리SPN과의 통화에서 “8일 장혁의 예비신부인 김여진씨가 서울시내 모 병원에서 자연분만으로 건강한 사내아이를 출산했다”며 “설 이튿날 아이를 얻는, 집안에 큰 경사가 났다며 장혁이 무척 기뻐했다”고 전했다.
장혁과 예비신부 김여진씨는 2002년 김씨가 필라테스 레슨을 할 당시 수강생과 강사로 첫 만남을 가진 뒤 가까운 지인 몇 명만 알 정도로 6년 여간 비밀리에 사랑을 꽃피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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