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부산에서 가장 만나고 싶은 배우 1위

  • 등록 2007-10-02 오후 2:10:45

    수정 2007-10-02 오후 5:21:29

▲ 강동원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영화 'M'의 강동원이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가장 만나고 싶은 배우 1위에 꼽혔다.

이명세 감독의 미스터리 멜로영화 ‘M’으로 지난 2005년 이후 2년 만에 부산국제영화제를 찾게 된 강동원은 지난 9월 27일부터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진행 중인 'PIFF특집, 부산을 찾는 스타들 중 가장 만나고 싶은 스타는?'이라는 설문조사에서 전도연, 기무라 다쿠야를 제치고 1위를 달리고 있다.

전체 참여 네티즌 중 29%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오른 강동원의 뒤를 이어 송혜교, 기무라 다쿠야, 전도연, 사와지리 에리카, 이연희, 유지태가 순위에 올랐다.

강동원이 모든 것을 가진 소설가 한민우로 변신한 영화 'M'은 ‘형사 Duelist’ 이후 이명세 감독의 차기작으로 기대를 모았으며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상영 티켓 판매 오픈 45초 만에 매진돼 팬들의 관심을 증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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