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의 전쟁' 금융사기 피해 방지 자막 눈길

  • 등록 2007-07-13 오후 3:42:47

    수정 2007-07-15 오전 1:29:28

▲ SBS 드라마 '쩐의 전쟁-보너스라운드'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SBS 수목드라마 ‘쩐의 전쟁-보너스라운드’(극본 이향희, 연출 장태유)에 불법 사금융과 전화금융사기 피해방지를 위한 자막이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방송된 ‘쩐의 전쟁-보너스라운드’ 마지막 장면에는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 사칭 전화금융 사기피해 상담 3786-8576 <금융감독원> * 피해발생 즉시 해당은행에 지급정지 신청/불법 사금융, 전화 금융사기 피해 상담 및 신고 국번 없이 1379 <경찰청>’이라는 자막이 나가고 있다.

이 자막은 금융감독원 서민금융지원팀이 ‘쩐의 전쟁’ 제작진에 요청해 드라마에 삽입됐다.

‘쩐의 전쟁’ 김영섭 책임프로듀서(CP)는 “금융감독원에서 금융사기를 방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했고 시민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판단해 드라마 종영 때까지 자막을 싣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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