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성현아, '첫키스는 3주만에...부끄러워요'

▲ 성현아

[이데일리 SPN 김정욱기자] 배우 성현아가 17일 오후 1시30분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 오키드 룸에서 결혼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성현아는 동갑내기 사업가 허은교 씨와 오는 12월 9일 오후 1시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친구의 소개로 처음 만나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94년 미스코리아 미에 선발되며 연예계에 입문한 성현아는 '주홍글씨'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애인' 등의 영화와 '어느날 갑자기' '나쁜여자 착한여자'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한 바 있다.

이날 성현아는 "신혼여행은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이산' 촬영이 끝난 후로 계획하고 있고, 신접살림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 성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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