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방송활동 전념 선언

  • 등록 2007-11-27 오후 7:25:53

    수정 2007-11-28 오전 9:12:59

▲ 신동엽(사진=SBS)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지난 2~3년 동안 방송에 최선을 다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든다.”

신동엽이 회사를 경영하며 받은 스트레스 때문에 방송에 전념하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27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부천체육관에서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인체탐험대‘ 녹화에 참석한 신동엽은 기자들과 만나 프로그램 진행소감 및 최근 근황에 대해 말했다.

신동엽은 “회사를 만들고 나서 예전처럼 방송에 에너지를 못 쏟아 부은 느낌이 있다”며 “회사를 경영하며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은 것이 프로그램 진행 중에도 무의식적으로 묻어났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물리적으로 뿜어낼 수 있는 에너지가 한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회사 경영에 대한 스트레스로 방송에만 에너지를 집중할 수 없었던 것이다.

신동엽은 “예전에는 프로그램 선택에 무척 예민한 편이었는데 최근에는 다소 변화가 있다”며 “지금은 프로그램의 인지도나 인기에 크게 상관없이 하면서 즐겁고 재밌는 프로그램이라면 기꺼이 하려고 한다”고 달라진 프로그램 선택기준을 덧붙였다.

신동엽은 2005년 DY엔터테인먼트를 차리고 김용만, 유재석, 노홍철, 송은이 등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 회사 CEO로 변신해 사업가로서 능력을 보였다.

신동엽은 현재 SBS에서 ‘일요일이 좋다 인체대탐험' 외에 ‘동물농장’과 최근 100회를 맞이한 ‘신동엽의 있다 없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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