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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월화사극 MBC '이산'과 SBS '왕과 나'의 힘겨루기가 팽팽하게 전개되고 있다. 그 틈바구니에서 고전을 거듭해온 KBS 2TV '얼렁뚱땅 흥신소'는 초라한 종영을 맞았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이산'은 22.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6일 방송의 23.8%보다 1.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반면 '왕과 나'는 21.0%를 기록해 전날보다 0.3%포인트 하락했다. '이산'과 '왕과 나' 모두 시청률이 떨어졌지만 '이산'의 하락 폭이 커 다시 두 드라마 간의 격차는 좁혀졌다.
'이산'과 '왕과 나'의 승부는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으로 쉽게 승패가 판가름나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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