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패밀리가 떴다' 고정 출연 해프닝 뒤늦게 접하고 '황당'

  • 등록 2008-09-21 오후 5:33:12

    수정 2008-09-21 오후 5:34:11

▲ 윤은혜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패밀리가 떴다’ 출연이요? 연락도 못받았어요.”

탤런트 윤은혜 측이 뒤늦게 SBS ‘일요일이 좋다’의 ‘패밀리가 떴다’ 코너 출연설을 접하고 황당해 했다.

윤은혜는 지난 16일 김종국과 ‘패밀리가 떴다’ 코너에 동반 고정 출연한다는 소문에 휩싸였으나 이는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해프닝으로 끝났다.

윤은혜는 당시만 해도 19일 열린 일본 팬미팅 참석 준비와 차기 출연작 선정 작업으로 정신이 없어 이 소문이 난 줄도 모르고 있었으나 일본 팬미팅을 마치고 귀국해서야 뒤늦게 이 소식을 접했다.

윤은혜는 측근을 통해 “출연제의가 들어온 드라마 대본들을 검토하느라 바빠 이런 얘기가 언제, 어떻게 나왔는지 전혀 몰랐다”며 “출연과 관련해 ‘패밀리가 떴다’ 제작진의 연락을 받은 적도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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