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탤런트 오승현이 부상으로 인한 공백을 딛고 MBC 일일드라마 ‘사랑해, 울지마’ 촬영장에 복귀했다.
오승현은 지난 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사랑해, 울지마’ 세트 녹화부터 출연을 재개했으며 3일에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야외촬영을 했다.
이 드라마에서 주인공 중 한명인 극중 대학 재단 이사장 딸이자 한영민의 약혼녀였던 민서영 역으로 출연했던 오승현은 지난해 12월20일 경기도 과천 승마장에서 ‘사랑해, 울지마’의 극중 승마 장면 촬영을 하다 낙마사고로 오른쪽 어깨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오승현은 부러진 뼈에 철심을 박아 연결하는 수술을 받고 깁스를 한 채 출연을 강행해왔으나 상태가 악화돼 1월 말부터 촬영에서 빠졌다.
▶ 관련기사 ◀
☞오승현, 진통제 투혼에도 부상부위 통증 심해 병원치료...간담회 불참
☞오승현 측, "최정원과는 3년 전 얘기...일반 남성과 교제 중"
☞'팔 골절' 오승현 촬영 복귀 맞춰 '사랑해, 울지마' 첫 두자릿수 시청률
☞오승현 촬영 중 낙마로 팔 골절...수술 불가피, '사랑해, 울지마' 비상
☞오승현, 억대 사업가서 배우로 본업 복귀...'사랑해, 울지마' 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