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해체는 없다. 군 제대 후에도 신화는 계속될 것"

  • 등록 2008-02-05 오전 11:35:53

    수정 2008-02-05 오전 11:36:58

▲ 김동완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올해로 데뷔 10년째를 맞는 인기그룹 신화가 항간에 도는 해체설을 일축했다.

신화의 김동완은 최근 OBS 경인TV ‘쇼도보고 영화도보고’(연출 공태희 엄수미 윤경철)의 연예기획코너 ‘대한민국 아이돌(가제)’에 출연해 신화의 향후 계획에 대해 밝혔다.

김동완은 “오는 3월 발매되는 신화 9집 이후 활동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나돌고 있지만 모두 사실이 아니다”며 “개별 활동은 계속하겠지만 군대를 다녀와서도 신화 활동은 계속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동완은 “그룹 활동 10년째를 맞아서 그런지 이제는 해체 이야기가 오히려 웃긴 거 같다”면서 “동고동락을 해온 우리 멤버들은 형제보다 더 진한 우애를 자랑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음반불황에도 불구하고 신혜성 김동완 이민우 등의 신화 멤버들의 솔로 앨범은 10~2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해 팬들의 식지 않은 관심을 방증했다.

인기그룹 신화 등이 밝히는 ‘대한민국 아이돌’ 시리즈는 오는 9일 오후 6시 OBS와 홈페이지(www.obs.co.kr)를 통해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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