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생순', 170만 관객 동원...2주차 주말 관객 증가 '롱런 돌입'

  • 등록 2008-01-21 오후 3:15:59

    수정 2008-01-21 오후 3:19:29

▲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감독 임순례, 제작 MK픽처스)이 개봉 11일 만에 170만 관객을 돌파하며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제작사 MK픽처스에 따르면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은 지난 주말인 18~20일 68만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70만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주말 스크린 수는 430개였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은 지난 10일 개봉한 이후 13일까지 440개 스크린에서 76만4000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개봉 11일째에는 스크린 수가 늘었고 관객 수도 개봉 첫주를 넘어서는 등 롱런 태세를 갖췄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여자 핸드볼 결승에서 역대 최약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도 세계 최강 덴마크에 맞서 9번의 동점과 2번의 연장, 승부던지기까지 128분 동안 명승부를 펼친 한국 대표팀의 감동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작품성으로 인정을 받은 임순례 감독과 연기력을 갖춘 문소리, 김정은, 김지영, 조은지, 엄태웅이 손을 잡아 개봉 전부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 영화는 스포츠 영화는 흥행이 어렵다는 한국 영화계 징크스도 깨며 흥행 몰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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