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월드컵)서인영, "4강 신화 다시 한 번"

  • 등록 2010-06-11 오전 11:42:11

    수정 2010-06-11 오후 2:20:25

▲ 서인영(사진=미쏘)

[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가수 서인영이 한국 축구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서인영은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이룬 4강 신화가 이번에 다시 한 번 재현되길 바란다"며 "뜨거운 경기를 보여달라"고 국가 대표팀에게 부탁했다.

서인영은 특별히 좋아하는 선수로 기성용 선수를 꼽았으며 오는 12일(한국시간) 열리는 그리스와 경기에서 박주영 선수가 첫 골을 넣을 것 같다고 예상하기도 했다. 또 가장 많은 골을 넣을 것 같은 선수로는 국가 대표팀 주장인 박지성 선수를 지목했다.

서인영은 그리스전 때 어떻게 응원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한민국 16강 진출을 기원하면서 무조건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서인영은 최근 발라드 음반 `러블리`(LOV-Elly)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사랑이라 쓰고 아픔이라 부른다`는 현재 온라인 음악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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