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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인기그룹 빅뱅이 음반판매량에서 '문화대통령' 서태지를 위협하고 있다.
음반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2007년 9월22일부터 2008년 9월20일까지 집계된 연간차트에서 빅뱅의 3번째 미니앨범 '스탠드 업(Stand Up)'은 12만2000장을 기록, 13만장으로 1위를 달리고 있는 서태지의 8집 첫 싱글 '아토모스 파트 모아이(Atomos Part Moai)'를 바짝 뒤쫓고 있다.
1주일 전, 빅뱅은 브라운 아이즈의 3집 앨범 '투 싱즈 니디드 포 더 세임 퍼포즈 앤드 파이브 오브젝츠(Two Things Needed For The Same Purpose And 5 Objets)'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었으나 금주에 브라운 아이즈를 4000장 차이로 따돌리고 2위에 올라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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