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날렵해진 비, '작품 때문에 살 좀 뺐어요~'

  • 등록 2008-02-13 오후 2:20:04

    수정 2008-02-13 오후 3:36:48


[이데일리 SPN 김정욱기자] 비(본명 정지훈)의 소속사 (주)제이튠 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조동원, 이하 제이튠)가 세계 최대 에이전시 윌리엄 모리스 에이전시(William Morris Agency, 이하 WMA)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13일 오후 2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조동원 제이튠 대표, 존 매스(John Mass) WMA 총괄 부사장과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한 비는 날렵해진 외모에 대해 "다음 작품을 준비하느라 체중 감량을 했다"고 설명했다.

에이전시 WMA는 전세계 최대 규모의 엔터테이너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엘비스 프레슬리, 마릴린 먼로 등 톱스타를 배출해 온 100년 역사의 세계 최고 에이전시로 알려져 있다.

WMA는 '스파이더맨3' '해리포터' '엑스맨' '킬 빌' '베드 보이즈' 등의 블록버스터 영화에서 제작자, 감독, 극작가, 연기자들을 발굴 및 연계했고, '24시' '로스트' '아메리칸 아이돌' 등 유명 TV 프로그램들의 제작, 유통에 참여했다. 또한 제니퍼 로페즈, 자넷 잭슨, 앨리샤 키스, 에미넴 등도 WMA 소속으로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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