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경 단독 MC 발탁...방송 데뷔 후 오랜 꿈 이뤄

  • 등록 2008-01-23 오후 5:45:58

    수정 2008-01-23 오후 6:08:59

▲ 안혜경(사진=리얼TV)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안혜경이 전문 MC로 능력을 인정받았다.

안혜경은 케이블 채널인 리얼TV에서 2월4일부터 방영되는 ‘안혜경의 후(Who)’의 진행자로 발탁됐다.

‘안혜경의 후’는 잘 알려진 사람들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 평범해 보이지만 뜨거운 이슈를 가진 사람들의 진솔하고도 생생한 이야기를 담아 낸 신 개념 리얼 휴먼 토크쇼다.

안혜경은 “제 이름을 걸고 토크쇼를 진행하는 게 꿈이었다”며 “대본을 보며 가슴이 벅차 촬영 전날 잠도 못잤다. 생생한 삶의 현장 속에서 진솔하게 사람의 향기를 전하는 진행자가 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2001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 출신의 안혜경은 프리랜서로 독립한 후 각종 방송프로그램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하고 있는 하하의 여자친구로 대중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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