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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80년대 KBS '사랑방중계'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원종배 전 KBS 아나운서가 현재 암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원종배 아나운서가 공동대표로 있는 TV코리아 관계자는 일부 매체에서 보도된 원 전 아나운서의 투병소식에 “원종배 대표가 방광암 투병 중으로 알고 있다”며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한 상황이다”고 밝혔다.
1954년 서울생인 원 전 아나운서는 경희대학교를 졸업하고 1979년 TBC 아나운서로 입사해 1983년 토크 프로그램의 효시인 KBS ‘사랑방중계’의 진행을 맡아 1991년까지 마이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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