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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MBC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맨(극본 조윤영 연출 유정준)'에 출연하는 그룹 소녀시대의 윤아가 실제 소주를 마시며 연기에 임했다.
윤아는 최근 동대문 시장에서 진행된 '신데렐라맨' 2회 촬영에서 극중 오대산(권상우)에게 하소연하며 술을 마시는 장면을 촬영하던 중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이기 위해 자청해 실제 소주를 마시며 연기를 펼쳤다.
이 장면은 극중 파리 패션학교 재학 중 아버지의 사망으로 한국에 돌아온 유진(윤아)이 동대문 시장에서 일하다 사채업자들에게 가게를 빼앗기는 등 어려움에 봉착하자 술을 마시며 속상한 감정을 털어놓는 상황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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