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보아와 함께한 10년... 행복했습니다. 자랑스러웠습니다. 감동적이었습니다`
가수 보아가 소속사로부터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12일자 신문에는 뜬금없이 보아의 사진과 함께 10주년 기념 광고가 실려 관심이 모아졌다. 바로 오는 25일 데뷔 10주년을 맞는 보아를 축하하기 위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마련한 깜짝 이벤트였던 것.
이 광고에는 보아의 6집 앨범 재킷 사진과 함께 "만 13세로 데뷔해 23세가 되었습니다. 보아와 함께한 10년...행복했습니다. 자랑스러웠습니다. 감동적이었습니다. 보아이기에 가능했습니다"라는 글이 담겨있다. 10년 동안 함께 동고동락한 소속사의 애정어린 마음이 묻어나는 감동 멘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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