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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엄기영 전 ‘뉴스데스크’ 앵커가 MBC 제28대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지난 1일 구영회 삼척 MBC 대표, 신종인 MBC 부사장과 함께 MBC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선정됐던 엄기영 전 앵커는 15일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 이사회에서 대표이사 내정자로 확정됐다.
방문진은 후보 3인이 제출한 경영계획서를 토대로 개별 인터뷰를 진행하고 개별 인터뷰를 통해 최종 내정자를 결정했다.
엄기영 대표이사 내정자는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MBC에 기자로 입사, 프랑스 특파원, 보도국장, 보도본부장(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간판 뉴스프로그램인 ‘뉴스데스크’ 앵커로 활약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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