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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한국이 대승해 너무 기뻐요”
‘우리 생애 최고의 응원단’ 김정은과 문소리가 29일 저녁 2008 베이징올림픽 여자핸드볼 아시아예선 재경기 한국과 일본의 단판승부가 열린 일본 도쿄 요요기 국립실내체육관에서 한국의 승전보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세계 최고의 명승부를 펼치며 은메달을 거머쥔 여자 핸드볼 선수들의 감동 실화를 다룬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주연 배우들이 일본에서 열린 핸드볼 재경기에 한국 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김정은과 문소리가 응원에 나선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일본을 34-21로 대파했다.
김정은과 함께 관람한 문소리는 “한-일 양국 선수 모두 열심히 했다”며 최선을 다해 뛴 양국 선수들을 격려하면서 “한국 선수들이 너무 멋졌고, 오늘 경기는 정말 감격이었다”고 경기 관람 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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