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저 뱀파이어·외계인 아니에요"

  • 등록 2010-11-30 오후 2:15:57

    수정 2010-11-30 오후 2:17:37

▲ 이지아(사진=권욱 기자)

[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저 외계인 아니에요."

배우 이지아가 항간의 `뱀파이어설` `외계인설`에 대해 웃으며 해명했다.

이지아는 30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 호텔 무궁화홀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관련 이야기를 듣고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그 이야기를 듣고 저도 제가 문제가 있나 생각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도 현실적인 인물이 되고 싶다. 저도 노력하고 있다"며 "그런데 뱀파이어는 매력적인 거 같다"고 특이한 답변을 내놨다.

`아테나`는 멀지 않은 미래의 한반도를 배경으로 세계 에너지 흐름을 바꿀 수 있는 고속화원자로 TWR를 지키기 위한 NTS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지아는 NTS 특수요원 한재희 역으로 분한다.

한편 `아테나`는 오는 12월13일 `자이언트`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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