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원 대표 "정우성-이병헌 차이는…"

  • 등록 2010-11-30 오후 2:16:07

    수정 2010-11-30 오후 2:17:28

▲ 정태원 태원 엔터테인먼트 대표

[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정우성 화려한 액션과 비주얼이 장점이다."

정태원 태원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제작 중인 SBS 새 월화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의 주연 정우성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정태원 대표는 30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호텔 무궁화홀에서 열린 `아테나` 제작발표회에서 "정우성의 장점을 극대화시키려고 했다"며 "한국에도 제임스 본드 이상의 멋진 배우가 있다고 말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아이리스` 이병헌과 비교에 대해서는 "비교할 수 없다. 새로운 캐릭터를 창조해낸 것"이라며 "이병헌은 내면 연기에 강점이 있다"고 말했다.

정우성은 `아테나`에서 극중 NTS 특수요원 이정우로 분해 세계적인 테러와 맞서 싸운다.

`아테나` 김영준 PD도 "캐릭터가 완전히 다르다. 이병헌이 국가에서 버림 받아 복수의 화신이 됐다면 정우성은 조금 더 인간적인 느낌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테나`는 오는 12월13일 `자이언트`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 관련기사 ◀
☞정태원 대표 "대북관계 현실감 있게 그릴 것"
☞이지아 "저 뱀파이어·외계인 아니에요"
☞김민종 "北 요원 역, 북측 도발로 무게감 높여"
☞차승원 "건강해져 더 의욕적 됐다"
☞수애 "정우성과 첫키스신 능수능란하게 했다"
☞정우성 "`아이리스`? `아테나`만의 재미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미모가 더 빛나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