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죄민수’ 조원석이 12일 오후 3시 온, 오프라인을 통해 자신의 트로트 앨범을 발매하고 가수 겸업을 공식 선언했다.
조원석의 트로트 앨범은 그의 유행어 ‘피스’(Peace)라는 제목의 싱글로 ‘고독한 남자’를 타이틀로 ‘으랏차차’, ‘사랑의 돈키호테’ 등 3곡이 다양한 버전으로 총 7곡 수록돼 있다.
조원석은 자신이 여유롭거나 평탄한 삶을 살아오지 못했기에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돕고 싶다는 생각으로 이번 앨범을 발매했다. 앨범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돕기에 전액 기탁할 예정.
한편 조원석과 김일희는 추석 연휴 첫날인 9월22일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 마지막 26일에는 경부고속도로 죽전휴게소에서 게릴라 미니콘서트를 갖고 자신의 노래를 먼저 선보였다. 당시 현장 앨범판매 수익금 및 모금액은 전국 소년 소녀 가장 돕기 시민 연합 중앙회에 기탁했다.
조원석은 향후 추석연휴기간에 했던 게릴라 콘서트를 전국 6개 지방도시를 돌며 진행할 계획이다.
▶ 관련기사 ◀
☞'죄민수' 조원석, 트로트 음반 들고 어린이 청소년 돕기 나서
☞'죄민수' 조원석, 김완기 결혼소식에 축의금 10만원 약속
☞죄민수 조원석의 '별을 쏘다', 6일 마지막 방송
☞[김은구의 PD열전] 박상혁 PD "'죄민수' 조원석에겐 늘 미안"
☞'죄민수' 조원석, '재떨이' 박상면과 의형제
▶ 주요기사 ◀
☞강성진, 생애 첫 단독 주연...'와인 파는 악마'로 변신
☞장혁, 초난강과 만난다...한일 톱스타 서울 랑데뷔 관심 집중
☞[포토]김희선-박주영 커플 약혼식 사진 공개...'우리 잘 어울리죠!'
☞'비욘세' 내한공연 인기...'아길레라'보다 예매속도 3배 빨라
☞정우성 파트너, 日 여배우 누가되나...시즌제 '시티헌터' 캐스팅에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