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기' 6회 연속 30%대 기염 불구 0.2%포인트의 아쉬움

  • 등록 2007-11-22 오전 8:16:53

    수정 2007-11-22 오전 8:44:10

▲ MBC '태왕사신기'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블록버스터 드라마 MBC ‘태왕사신기’가 6회 연속 30%대 시청률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러나 0.2%포인트가 아쉬웠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태왕사신기’는 21일 20회 방송에서 30.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5일의 31.6%보다 1.2%포인트 하락했지만 여전히 수목드라마 경쟁에서 1위. 특히 ‘태왕사신기’는 11월 들어 1일부터 6회 연속 30%대 시청률을 유지했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되는 또 하나의 블록버스터 드라마 SBS ‘로비스트’는 11.0%로 120억원의 제작비에 어울리지 않는 초라한 시청률에 그쳤으며 KBS 2TV ‘인순이는 예쁘다’는 6.2%에 머물렀다.

그러나 이날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들 중 시청률 1위는 ‘태왕사신기’가 아닌 KBS 1TV 일일드라마 ‘미우나 고우나’였다. ‘미우나 고우나’는 30.6%의 시청률로 ‘태왕사신기’보다 0.2%포인트 앞섰다. 지난 15일에도 ‘미우나 고우나’는 31.8%로 역시 ‘태왕사신기’보다 0.2%포인트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주간시청률 순위에서 2~3위에 머무르고 있는 ‘태왕사신기’가 1위로 뛰쳐나간 ‘미우나 고우나’와의 격차를 절감하게 만드는 부분이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에서 ‘태왕사신기’는 28.0%를 기록했으며 ‘로비스트’는 11.5%, ‘인순이는 예쁘다’는 6.5%였다. ‘미우나 고우나’는 31.7%로 역시 ‘태왕사신기’를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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