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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 박미애 기자] 김병찬 전 KBS 아나운서가 파경설에 대해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병찬은 22일 이데일리 SPN과 가진 전화통화에서 "이혼은 사실 무근"이라며 "아이들 학교 보낼 준비도 해야 하는데 파경이라니 무슨 소린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한 여성 월간지는 2월호에서 ‘아나운서 김병찬 충격 파경 풀 스토리’라는 제목으로 김병찬이 지난해 12월, 결혼 10년 만에 협의 이혼했으며 아내와 재결합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병찬은 "해당 월간지에 항의했고 사과를 받았다"면서도 "이번 보도로 나와 아내는 물론 양가 가족들이 큰 상처를 입은 만큼 어떤 방식으로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찬은 지난해 10월 KBS 2TV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에 출연, 아내와의 별거설과 불화설을 부인하며 “10년째 아들, 딸 낳고 잘 살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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