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상견례 마치고 결혼 준비 박차..."결혼 2개월도 안남아"

▲ 송일국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탤런트 송일국이 상견례를 마치고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돌입했다.

29일 측근에 따르면 송일국의 가족은 최근 예비신부인 5살 연하의 예비법조인 정모씨 가족과 상견례를 했다.

송일국은 당초 1월 중 상견례를 하고 결혼일정을 확정한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어머니 김을동이 상임이사로 있는 사단법인 백야 김좌진 장군 기념사업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청산리 역사 대장정의 새로운 코스 개발을 위해 중국으로 출국함에 따라 상견례를 2월로 미룬 것으로 전해졌었다.

그러나 이 측근은 “당초 계획대로 1월에 상견례를 했다”고 밝혔다.

송일국도 29일 자신의 인터넷 팬 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최근 여기자 폭행설과 관련, 심경을 전하며 “결혼을 불과 2개월도 안 남긴 상태”라며 결혼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송일국은 지난 2006년 말부터 정씨와 교제해 왔다. 송일국은 다음달에는 소속사 식구들과 동남아로 여행을 다녀올 예정인데 예비신부도 동행, 웨딩사진 촬영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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