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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바르게 살자'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그 뒤를 '궁녀'가 바짝 뒤쫓고 있어 두 영화의 치열한 각축전이 전망된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의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269개 영화관, 1858개 스크린) 주말 박스오피스에 따르면 정재영 주연의 '바르게 살자'는 10월19일부터 21일까지 45만8834명(누적관객 53만835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같은 날 개봉한 김미정 감독의 '궁녀'는 41만6551명(누적관객 51만130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할리우드 영화 '레지던트 이블3'가 18만3376명(누적관객 21만7021명)으로 3위, 이언희 감독의 '어깨너머의 연인'이 10만7882명(누적관객 13만8332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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