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6일 극비리에 퇴원...31일 입원 정신과 치료 받아

  • 등록 2008-02-07 오후 3:53:48

    수정 2008-02-07 오후 5:41:01

▲ 6일 퇴원한 브리티니 스피어스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미국의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지난 6일(현지시간) 입원해 있던 LA의 UCLA 메디컬센터에서 극비리에 퇴원했다.

7일 AP통신 등 외신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지난 31일 파파라치와 언론의 취재로 요란스러웠던 입원 당시와 달리 6일 오전 UCLA 메디컬센터에서 조용히 퇴원해 자택으로 돌아갔다고 보도했다. 퇴원 당시 경찰이나 언론, 파파라치의 접근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 31일 비버리 힐스의 저택으로 출동한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당시 경찰병력이 출동해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후송을 호위했으며 오토바이와 헬리콥터를 탄 파파라치가 몰려 브리트니의 모습을 촬영하는 등 일대 소동을 빚었다.

입원 후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약 2주 가량 병원에서 정신과 치료를 받을 계획으로 알려졌지만 6일 퇴원으로 예상보다 일찍 자택으로 돌아갔다.

입원 당시 현지의 몇몇 연예소식통은 "브리트니가 자택에서 자살소동을 벌였다"고 보도했지만 브리트니의 가족은 "브리트니가 심한 수면장애와 불안증에 시달려 며칠째 잠을 못 잔 상태"라며 항간에 일던 자살 시도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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