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설맞이②]윤하 "올해 설은 일본에서, 단골식당서 떡국 먹을 것"

  • 등록 2008-02-05 오전 9:35:07

    수정 2008-02-05 오전 9:47:58

▲ 가수 윤하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가수 윤하가 설을 맞아 2008년 새해 인사를 전했다.

지난해 1집과 1.5집으로 ‘비밀번호 486’, ‘혜성’ 등을 연속 히트시키고 일본 활동과 2집 준비를 위해 국내 활동을 잠시 쉬고 있는 윤하는 “운동도 하고 그동안 못하던 음악작업을 하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지난 1월 중순부터 일본에 체류 중인 윤하는 “올해는 명절 때마다 자주 가던 식당에서 떡국을 먹으며 일본에서 설을 보낼 예정”이라며 이번 설 계획을 말했다.

윤하는 이어 “2008년에는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인사드릴 것”이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 원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며 건강한 한 해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팬들에게 신년 인사를 남겼다.

국내에 앞서 일본에서 먼저 데뷔한 윤하는 일본 활동 당시 싱글 앨범 ‘호우키보시’가 오리콘차트에 오르는 등 인기를 끌며 ‘제2의 보아’라 불리기도 했다. 2006년 말 디지털 싱글 ‘오디션(Time2Rock)’으로 국내에 데뷔한 윤하는 지난해 각종 시상식의 신인상을 휩쓸며 가요계에 대형 신인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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