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설맞이③]'슈주' 쥐띠생 한경-강인 "쥐처럼 바지런히 달려 꿈 이룰 터"

  • 등록 2008-02-05 오전 9:35:16

    수정 2008-02-05 오전 9:48:07

▲ 그룹 슈퍼주니어의 한경(왼쪽)과 강인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올해 설날은 콘서트 준비로 바빠요. 멤버들과 함께 해야죠.”

그룹 슈퍼주니어의 쥐띠 멤버 한경과 강인이 쥐띠 해를 맞는 특별한 소감을 밝혔다.

1985년 1월생인 강인은 “2008년 기대되는 쥐띠 연예인 명단에 늘 올라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드린다. 쥐띠 해에 이렇게 큰 관심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태어나 몇 번이나 있겠나”라며 “올해는 특히 연기와 예능프로그램 MC 등 나를 많이 보여줄 수 있는 해로 만들고 싶기 때문에 쥐처럼 열심히 달려야 할 것 같다”고 각오를 다졌다.

중국인 멤버 한경은 “올 봄에는 슈퍼주니어 차이나가 정식 데뷔한다. 더 열심히 해서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체에서 더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면서 “특히 올해는 베이징에서 올림픽을 해 더 뜻 깊다. 기회가 있으면 멤버들과 같이 중국에 가서 응원을 하고 싶다”고 남다른 신년 계획을 밝혔다.

첫 단독 콘서트 ‘슈퍼 쇼’가 2주 앞으로 다가와 올해 설 연휴는 가족이 아닌 멤버들과 함께 해야 할 것 같다는 이들은 “입구가 많아 우리가 어디서 나타날지 모르는 신나고 정신없는 콘서트가 될 것 같다”면서 “멤버별 개인기와 지난 2년간의 가요계를 한 눈에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올해는 꼭 여자친구가 생겼으면 좋겠다는 두 사람은 “팀으로써는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다고 생각해 올해는 멤버 개개인이 더 많이 알려지고 각자가 더 단단하게 성장하는 한해가 됐으면 한다”면서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바라는 것은 멤버들과 부모님들의 건강”이라고 새해 목표와 소망을 전했다.

(사진=김정욱 기자 / 한복협찬=박술녀 한복)
▲ 그룹 슈퍼주니어의 한경(왼쪽)과 강인

▲ 그룹 슈퍼주니어의 한경(왼쪽)과 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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