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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가수 장윤정이 추석을 맞아 미국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지난 2월 미국 LA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장윤정은 오는 16일과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테메큘라와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에서 한인들을 대상으로 두 차례 공연을 연다.
또 7080세대를 위한 ‘내 사랑 내 곁에’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등을 준비해 다양한 세대들을 위한 노래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장윤정은 이번 콘서트에 앞서 15일 LA 한인타운에서 열리는 제34회 LA한인축제에도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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