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김강우, 싱가포르서 '남자 이영애'로 한류몰이

  • 등록 2008-01-13 오후 2:22:39

    수정 2008-01-13 오후 2:24:53

▲ 영화 '식객'으로 싱가포르 현지 프로모션에 나선 김강우(사진=나무엑터스)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김강우가 영화 ‘식객’을 앞세워 싱가포르 내 한류 몰이에 나섰다.

김강우는 지난 3일 영화 ‘식객’의 싱가포르 개봉을 앞두고 현지 프로모션 투어에 나서 싱가포르 관객과 취재진의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Le grand chef’(요리천왕)이라는 이름으로 싱가포르에 개봉되는 '식객'은 한국의 음식 문화를 알리며 아시아권에서 큰 인기를 얻은 '대장금'의 뒤를 이을 화제작으로 제작 초기부터 관심을 받아왔다.

지난 3일 한국관광공사 싱가폴 지사 내 한국 홍보관에서 싱가포르의 여러 매체들과 기자 간담회를 가진 김강우는 “‘식객’의 주인공으로서 좀 더 많은 관객들이 이 영화를 통해 한국의 문화와 음식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김강우는 간담회 이후 싱가포르 시내 대형극장인 골든 빌리지에서 열린 영화 시사회에 참석해 700여명의 관객들과 만나 새로운 한류스타의 면모를 과시했다.

허영만 화백의 동명 원작을 영화화 해 국내에서 300만 관객을 기록한 ‘식객’은 10일 현지에서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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