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입대전 마지막 팬미팅 33초만에 매진

  • 등록 2007-12-29 오전 10:14:39

    수정 2007-12-29 오전 10:16:46

▲ 탤런트 공유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탤런트 공유의 군입대 전 마지막 팬미팅 티켓이 33초 만에 동이 났다.

공유 소속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28일 오후 1시 공유의 팬클럽 ‘YOO&I’를 통해 참여비 선착순 입금 방식으로 진행된 팬미팅 신청에 순식간에 정원의 3배가 넘는 3000여명의 팬들이 몰렸다.

내년 1월6일 열리는 공유의 팬미팅 정원은 1000명 정도. 그것도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팬들을 포함한 수치로 국내 팬은 선착순으로 먼저 참여비를 낸 700여명만 참여가 가능하다.
 
국내 팬들에게 할당된 700장의 티켓은 33초 만에 매진돼 뒤늦게 팬미팅 참여 신청을 한 팬들은 아쉬움을 곱씹게 됐다.
 
1월14일 군입대 하는 공유는 입대 전 마지막 팬미팅에서 팬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올해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인기를 끈 공유는 오는 30일 진행되는 '2007 MBC 연기대상'에서 남자 부문 우수상, 베스트 커플상, 인기상 부문에 후보로 올라 수상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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