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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고 김창익의 아들이 아버지에 이어 그룹 산울림의 드럼을 맡게 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캐나다 현지에서 고인과 관련한 소식을 전했던 산울림의 한 팬은 지난 8일 산울림 팬카페에 글을 올려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이 팬은 “사모님(김창익의 부인)으로부터 새로운 소식을 알게 됐습니다”라며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올 6월에 예정된 일본공연에 창익님의 둘째 아들 신영이가 드럼연주를 할 것 같다는 것입니다”라고 국내 팬들에게 알렸다.
또 장례식을 마친 후 지난 2일 귀국한 김창완은 팬들과 만나 고인의 추모 모임을 갖고 이 같은 계획에 대해 조심스럽게 언급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산울림의 매니저는 “확정된 것이 아니다”고 입장을 밝혔다.
산울림 형제의 막내이자 드러머였던 김창익은 지난달 29일 눈길 지게차 사고로 운명을 달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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