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무한도전’의 유재석과 박명수가 2007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수상소감에서 나란히 연인에 대해 언급해 내년 결혼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부풀렸다.
유재석과 박명수는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MBC 공개홀에서 열린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다른 ‘무한도전’ 멤버인 정준하, 하하, 정형돈, 노홍철, ‘거침없이 하이킥’의 이순재와 함께 대상을 수상했다.
유재석은 수상소감에서 제작진 및 동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런 자리에서 이런 말 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나를 아껴주고 이해해 주는 나경은 아나운서에게도 감사한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또 안혜경과 함께 쇼, 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 시상자로 나와서는 안혜경이 “내년에는 결혼하셔야죠”라고 말하자 “알겠습니다”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사진=김정욱 기자)
▶ 관련기사 ◀
☞MBC 예능국장 "남발논란 우려 불구 의미 살리고파 대상 7명 선정"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7명 수상 파격... '무한도전' 트로피 9개
☞정일우, MBC 연예대상서 여전한 인기 과시... '하이킥' 8관왕
☞[SPN 포토]조형기 김제동, 쇼/버라이어티 최우수상 공동수상
☞[SPN 포토]두쪽난 트로피, 무한도전 PD "트로피 두개 주셔서 감사합니다~'
▶ 주요기사 ◀
☞노현정 정대선 부부 "서로 믿고 사랑하면 극복 못할 위기 없어"
☞[VOD]노현정, "아이 키우는 재미에 푹 빠져 있어요~"
☞송일국, 가의도서 조용히 기름제거 자원봉사
☞장혁, 두살 연상 김여진씨와 내년 6월 결혼... 벌써 예비아빠
☞공유 입대전 마지막 팬미팅 33초만에 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