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로' 이필립에 열도가 꽂혔다... 차세대 한류스타 급부상

  • 등록 2007-11-23 오전 10:53:41

    수정 2007-11-23 오전 11:20:34

▲ 이필립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처로’ 이필립이 블록버스터 드라마 MBC ‘태왕사신기’ 덕분에 차세대 한류스타로 급부상했다.

‘태왕사신기’에서 청룡의 현신 처로 역을 맡고 있는 이필립에게 일본 팬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

‘태왕사신기’는 NHK 위성채널 BS-HI를 통해 12월부터 일본에 방송될 예정인데 인터넷을 통해 이 드라마를 미리 본 팬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이필립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팬들이 이필립을 응원하기 위한 블로그를 개설하는가 하면 현지 방영을 앞두고 초청도 쇄도하고 있다는 게 이필립 소속사 스타케이 측 설명이다.

이필립은 국내에서도 ‘태왕사신기’ 등장 초반, 철가면을 쓰고 출연해 관심을 끌었으며 가면을 벗고 얼굴을 공개하면서 단숨에 화제를 모았다.
 
특히 지난 22일 자신의 홈페이지(http://cafe.star-k.co.kr /LPL/)를 통해 최근 촬영한 화보 컷을 공개한 뒤에는 방문자가 폭주, 일시적으로 접속 불능 상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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