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톡톡]브리트니 16살 여동생까지? '10대 임신' 화제

  • 등록 2007-12-20 오후 12:44:15

    수정 2007-12-20 오후 5:52:14

▲ 제이미 린 스피어스(사진=제이미 린 스피어스 공식홈페이지)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브리트니 자매 이야기로 미국 연예계가 떠들썩하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대중 연예지 피플 등 외신들은 올해 16살인 브리트니 스피어스(26)의 여동생, 제이미 린 스피어스가 4년간 교제해 온 남자친구 케이시 알드리쥐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보도했다.  
 
제이미 린은 어린이 채널 니켈로데온의 '조이 101'에 출연 중인 하이틴 스타로 현재 임신 12주째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미 린의 임신으로 현재 미국에선 '할리우드 스타들의 10대 임신'이 화제. 이에 미국의 연예 주간지 유에스 매거진은 19일(현지시간) ‘충격, 10대들의 임신’이란 제하의 기획 기사를 통해 미성년의 나이에 부모가 된 할리우드 스타들을 자세히 소개해 눈길을 끈다. 
 
다음은 유에스 매거진에 소개된 '할리우드 스타 10대 임신' 사례.  
 
▲ 故 안나 니콜 스미스

 故 안나 니콜 스미스 

美 성인 잡지 플레이 보이 모델로도 유명한 안나 니콜 스미스는 17살 어린 나이에 텍사스에 있는 한 패스트 푸드 점에서 같이 일하던 빌 웨인 스미스와 결혼, 아들 대니얼 웨인 스미스를 낳았다. 하지만 2년 뒤 이혼, 아들 대니얼 웨인 스미스는 지난 2006년 약물 과다 복용으로 스무 살의 나이로 사망했고 엄마인 안나 니콜 스미스도 2007년 2월 할리우드 호텔에서 돌연사해 비극적인 생을 마감했다. 

 
▲ 테일러 핸슨


테일러 핸슨

1997년 ‘MMMBob’이란 싱글로 빌보드 싱글 차트와 영국 차트를 휩쓸었던 그룹 ‘핸슨’의 둘째 테일러 핸슨도 ‘십대 부모’다. 2002년 6월, 19살의 나이로 나탈리 브라이언트(당시 18살)와 결혼, 같은 해 8월 아들 조단을 얻었다. 


 
▲ 솔란지 놀스


솔란지 놀스

미국의 팝스타 비욘세 놀스의 여동생으로 솔로 앨범을 내고 연기자로도 활동 중인 솔란지 놀스는 18살 때 엄마가 됐다. 2004년 2월 텍사스 남부 대학 풋볼 선수인 다니엘 스미스와 결혼해, 그 해 10월 아들 다니엘 줄레즈 스미스를 출산했다. 


 
▲ 케이샤 케슬 휴즈



케이샤 케슬 휴즈

2004년 영화 ‘웨일 라이더’에 출연, 13살 최연소 나이에 오스카 여우 주연상 후보에 오른 휴즈. 17살 때 같은 학교 남자 친구인 브래들리 훌과 결혼, 2007년 4월 딸 펠리시티 아모르를 출산했다. 

 
▲ 판타지아 바리노


판타지아 바리노

2004년 미국 폭스 TV의 리얼리티 음악 콘테스트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3 대상 수상자로 연예계에 데뷔, 17살 때 고등학교를 자퇴함과 동시에 임신을 해 올해 6살인 딸 지온이 있다. 영화 ‘드림걸스’의 제니퍼 허드슨 역의 물망에 오르기도 했으며, 니콜 키드먼, 비욘세 등이 바리노의 팬임을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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