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연인' 이영진 교제 시인 "좋은 감정으로 만나는 중"

▲ 엄태웅 이영진 커플

[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모델출신 배우 이영진(26)이 엄태웅(33)과의 교제 사실을 시인했다.

이영진은 28일 오후 이데일리SPN과의 전화통화에서 "지난 5월 한 지인의 소개로 엄태웅을 처음 만났다"며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엄태웅과의 사랑을 공개했다.

이영진은 "갑작스레 교제 사실이 언론에 공개돼 당황스러운 게 사실이지만 진지하게 만나고 있는 만큼 예쁘게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영진은 엄태웅의 누나가 운영하는 인터넷 여성의류 쇼핑몰 러브탱(www.lovetang.co.kr)에 역시 엄태웅의 누나인 엄정화와 함께 메인화면 모델로 나서기도 했다.

이영진은 173cm의 늘씬한 몸매를 지닌 패션모델 겸 배우로 드라마 KBS 2TV ‘특수수사일지:1호관 사건’, SBS ‘스마일 어게인’과 영화 ‘서프라이즈’, ‘거울 속으로’, ‘여고괴담 2’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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