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톡톡]개성파 배우 잭 블랙, 늦둥이 아빠된다

  • 등록 2008-01-07 오후 12:49:12

    수정 2008-01-07 오후 12:50:59

▲  두 아이의 아빠가 되는 잭 블랙(사진=영화 '스쿨 오브 락')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할리우드 스타 잭 블랙(40)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

미국 뉴스 통신사 에이피(AP)는 지난 6일(현지시간) ‘잭 블랙의 아내 타냐 헤이든(38)이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보도했다.

잭 블랙은 1월22일 미국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비 카인드 리와인드’의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아내가 출산을 앞두고 있다”며 임신 사실을 밝혔다.

잭 블랙과 유명한 재즈 연주자 찰리 헤이든의 딸인 첼리스트 타냐 헤이든은 2006년 결혼 해 슬하에 18개월된 아들 사무엘이 있다.

잭 블랙은 기자시사회에서 “요즘 부모가 될 계획을 세우느라 분주하다”며 둘째 아이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잭 블랙은 또한 “두 아이를 키우는 건 한 아이를 키우는 것보다 3배 가량 어렵겠지만, 세 아이를 키우는 것은 한 아이를 키우는 것보다 오히려 더 쉽다”는 농담 어린 육아론을 펼쳐 보이며 더 많은 ‘주니어 블랙’에 대한 욕심을 밝혀 보이기도 했다.

잭 블랙은 영화 ‘킹콩’, ‘스쿨 오브 락’ 등에 출연하며 개성파 배우로 자리매김 했으며, 오는 1월22일에는 미셸 공드리 감독의 ‘비 카인드 리와인드’의 미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
 
현재 잭 블랙은 마녀의 능력을 지니고 있는 남자 이야기를 다룬 코미디 영화 ‘맨-위치’를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관련기사 ◀
☞[할리우드 톡톡]러셀 크로, 호주서 도박과 전쟁 선포
☞[할리우드 톡톡]숀 펜, 재혼 11년만에 파경
☞[할리우드 톡톡]브리트니 16살 여동생까지? '10대 임신' 화제
☞[할리우드 톡톡]'해리포터 작가' 롤링 친필동화, 400만弗 낙찰
☞[할리우드 톡톡] 제시카 알바, 엄마된다...이르면 내년 봄 출산

 
▶ 주요기사 ◀
☞'제작비 절감+새 얼굴 필요'...'아나테이너'가 뜰 수 밖에 없는 이유
☞원더걸스 '텔 미' 2007년 방송횟수 1위...일일평균 9회 방송
☞유재석 힘? '꿀벌 대소동' 새해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
☞가수 비 “자살했다는 소문 때문에 한동안 힘들었어요”
☞봉태규 수중 촬영 중 실신, 수영강사 출신 매니저 덕에 구사일생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유현주 '내 실력 봤지?'
  • "폐 끼쳐 죄송"
  • 탕웨이, 무슨 일
  • 아슬아슬 의상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