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N 포토]'12월의 신부' 이승연 "어젯밤에 많이 울었습니다"

  • 등록 2007-12-28 오후 2:02:52

    수정 2007-12-28 오후 5:45:21

▲ 이승연이 기자회견장으로 들어서며 눈물을 글썽이고 있다.(사진=김용운 기자)

[양양(강원)=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어젯밤에 많이 울었습니다."

28일 오후2시 강원도 양양 쏠비치호텔&리조트에서 2살 연하 패션사업가 김문철 씨와 화촉을 밝히는 이승연이 결혼식 전 기자회견을 갖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연은 "어제(27일) 동생들 붙잡고 많이 울었다. 평생 잊지 못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아직도 결혼이 실감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승연은 결혼식을 올린 뒤 호텔 내 숙소에서 결혼 첫날밤을 보내고 2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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