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재훈 위암으로 28일 별세

  • 등록 2007-12-28 오후 12:50:08

    수정 2007-12-28 오후 12:53:21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위암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이던 탤런트 이재훈이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28일 끝내 숨을 거뒀다. 향년 46세.

이재훈은 지난해 12월 위암 진단을 받고 한때 꾸준한 치료로 호조를 보이기도 했으나, 최근 증세가 다시 악화되며 서울 강남성모병원에 입원, 28일 오전 1시30분께 유명을 달리했다.

이재훈은 1986년 MBC 1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MBC '사춘기' '천국의 나그네', KBS 2TV '저 푸른 초원위에' '부활', KBS 1TV '불멸의 이순신'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이재훈은 이용희(76) 국회부의장(대통합민주신당)의 아들이기도 하다.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30일, 장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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