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중견배우 강부자가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엄마가 뿔났다’(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 제작발표회에서 눈물을 보였다.
강부자는 23일 오후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엄마가 뿔났다’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에 대해 설명하다 울먹였다.
강부자는 눈물을 흘린 이유를 묻자 “제가 아이를 낳고 울었고, 며느리, 딸이 아이를 낳았을 때도 울었어요. 그 장면에서 눈물이 안나나요?”라고 되물었다. 어머니로서 느끼는 감정으로는 당연히 눈물이 나는 내용이라는 것이다.
이 드라마에서 강부자가 맡은 역할은 나일석(백일섭 분)과 일란성 쌍둥이 여동생 나이석 역이다. 신기가 있는 딸 최은실(김지유 분) 때문에 ‘뿔나는’ 엄마다.
▶ 관련기사 ◀
☞'엄마가 뿔났다' 제작발표회, 아픔 겪은 출연진 불참 '속빈 강정?'
☞류진 '신은경의 남자' 최종 낙점...'엄마가 뿔났다' 男 주인공 캐스팅
☞[포토]김혜자 강부자, '저희 드라마 많이 사랑해주세요~'
☞[포토]김정현, '(김)나운 누나 품이 너무 좋아요~'
☞[포토]김수현 작가의 새 코믹 가족극, '엄마가 뿔났다' 제작 발표회
▶ 주요기사 ◀
☞원종배 전 KBS 아나운서 방광암 투병 중
☞['우생순' 스페셜①]개봉 2주만에 손익분기점 '껑충'...한국영화 부활 선봉
☞['우생순' 스페셜②]'헝그리 정신'의 쾌거...보너스 잔치 눈앞
☞'SG워너비' 탈퇴 채동하, "지금 걱정은 대중의 오해와 편견"☞김지유 "은퇴? 집에서 쉬었을 뿐...이제 다시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