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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왕과 나'가 '이산'과의 격차를 더욱 벌리며 1위 자리를 고수했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SBS 대하사극 '왕과 나'는 2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보다 1.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이산'은 19.4%의 시청률을 기록, '왕과나'와의 격차를 전일 3.4%포인트에서 4.1%포인트로 더욱 벌렸다.
한때 '왕과 나'는 1.6%포인트까지 따라붙은 '이산'의 맹추격에 위협을 느끼기도 했으나 조금씩 시청률 격차를 벌리며 차츰 '이산'을 따돌리는 모양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화(구혜선 분)와 성종(고주원 분)이 합궁하는 장면이 방영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왕과 나' '이산'과 함께 같은 시간대 방송되는 KBS 2TV 미니시리즈 '얼렁뚱땅 흥신소'는 3.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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