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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맞대결을 펼치고 있는 MBC ‘태왕사신기’와 SBS ‘로비스트’가 한국 대 시리아의 축구 올림픽 예선으로 인해 시청률 답보 상태에 머물렀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영된 ‘태왕사신기’는 27.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주 목요일인 11일의 28.2%보다 0.7%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SBS '로비스트'의 시청률 역시 14.0%로 지난 4회 시청률 14.1%에서 크게 변동이 없었다.
오후 8시50분부터 10시58분까지 중계된 축구 시청률은 10.5%로 나타났다. KBS 2TV가 오후 10시대에 방송되는 드라마 '사육신'이 기록하던 시청률 2~3%보다 3~4배 높은 수치로 '태왕사신기'와 '로비스트'의 시청률 상승을 막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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