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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15일 부인인 옥소리와 파경소식이 알려진 뒤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박철이 다시 한번 기자들에게 현재의 심경을 토로했다.
17일 오후 9시10분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진행된 KBS 2TV ‘경제비타민’ 녹화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박철은 수척한 표정으로 “죄송하다”고 말문을 연 뒤 “현재 굉장히 고통스럽고 화가 나 있다”며 파경 보도 이후의 괴로운 마음을 털어놨다.
'옥소리의 잘못으로 이혼하게 됐다'는 소문에 대해 박철은 “시간이 지나면 모든 것이 밝혀질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파경소식이 알려진 15일 이후 16일 오전 첫 방송활동이었던 경기방송 '굿모닝 코리아'를 평소와 다름없이 진행한 박철은 17일에도 평소와 다름없이 라디오를 진행했으며 오후에는 ‘경제비타민’ 녹화에 참석해 예정된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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